2025관상어파충류 관람회 방문후기 1,2탄은 여기에서~!
2025.04.13 - [취미-초보물생활] - 2025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방문후기 - 1탄
2025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방문후기 - 1탄
작년 물생활에 빠진 후 관상어 박람회라는것을 우연하게 알게되었다. 2024 관상어 박람회는 내가 물생활에 빠지기 직전인 7월 즈음 열렸고 기회를 놓쳤다 ㅠ2025년은 박람회를 꼭 가보리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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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 [취미-초보물생활] - 2025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방문후기 - 2탄
2025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방문후기 - 2탄
초보블로그의 과욕으로 2편으로 이어지는 2025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방문 후기 2탄!! 1편은 여기서~ 2025.04.13 - [취미-초보물생활] - 2025 관상어파충류 박람회 방문후기 - 1탄물생활에 필요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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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서 돌아온 후 구매해온것들 이리저리 정리하고,
분양받은 아이들 정리를 해주고 나니 어느새 밤 10시 ..
지쳐 잠들어버렸다 ㅎㅎㅎ
기존의 베타군 (30큐브어항) 에 있던 유목은 빼버리고
새로 구매해온 골든나나와 작은 장식품으로 장식해주기로 했다.
골든나나를 윗쪽에 심는 과정이 똥손인 나로서는 쉽지 않았지만... 해냈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앞에 있는 수초들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뒤에 하얀 장식품 위에 골든나나를 꾸역꾸역 심었다.
그 뒤 물에 넣으니까 자꾸 골든나나가 붕붕 뜬다..

그래서 생각한건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실로 붕붕 뜨지 않게 잘 고정해주었다.
드디어 완성~!
골든나나가 조금 자리잡으면 좀 더 자연스럽게 될거라는 기대감에 일단 두었다.
호기심 많은 베타군이 골든 나나 위에서 쉬길 바랬으나...
거들떠도 안본다 ㅠ.ㅠ
이벤트로 무료 분양 받은 우리집 새로운 베타~
(아직 이름은 짓기 전이다.)
그 녀석의 집을 만들어 주었다.
처음 물생활 시작할때 이마트에서 구매했던 어항이 비어있어서
그곳에 새로운 집을 마련해주었다.
베타군 어항에 있던 유목을 이곳으로 옮겨주고~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캔들워머를 활용해서
작은 수초를 심어주었다.
급히 아이를 넣어주어야 했기에, 바닥재는 없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들은... 안본눈 할란다 ㅎㅎ
그때그때 치워주면 되지 뭐~ ㅎㅎㅎ
처음에는 어색해하는것 같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곳이 내가 지낼 곳인가?" ,"이건 뭐지?" 하면서 열심히 관찰 중이다.
적응을 위해 당일은 밥을 주지 않았고, 그날밤 잠도 잘 자는것 같았다.
(잠들기 직전 폰 불빛으로 관찰한 집사)
구피도 몇마리 데리고 왔다.
EMB 한쌍을 데리고 왔는데, 암컷이 임신을 한 상태였다.
배가 터질것 같은 상태로, 2~3일 뒤에는 새끼를 낳을것 같았다.
새로 구매한 부화통도 사용해볼겸~
바로 부화통 설치 후 격리!
어항 한쪽에 걸이식으로 거는 형태였고
매쉬창과 구멍으로 물순환도 도와주는 제품이었다.
치어들은 가운데 있는 구멍으로 내려가는 구조!
언제 쯤 낳으려나~ 하고 지켜봤는데 ..
일요일 저녁때 치어를 낳아버렸다! ㅎㅎ
잘 보이시나요~?
치어들이 윗쪽과 밑에 헤엄치고 있었다.
대략 세어보니 20마리 정도 낳았는데, 그중 한마리는 죽은듯 했다 ㅠ
치어를 낳고 나면 이제 어미는 분리만 해주면
작은 투명한 부화통이 치어항이 되는 마법~!
지금은 이렇게 치어항이 되었다.
함께 분양받아온 다른 녀석들도 2자 구피어항에서 잘 지내고 있다.
활발한 녀석들~ 예쁘다 ㅎㅎ
탈락하는 개체 없이 무사히 성어가 되어주길 바라며~
열심히 케어해봐야지! 😊😊
기존에 데리고 있던 구피들이 잘 크지도 않고, 잘 죽어서 알아보던중
"냉짱"이라는걸 알게되었다.
생먹이?를 냉동시켜서 판매하는건데,
이번에 히카리 부스에서 하나 구매를 해보았다.
물에 살짝 녹여서 먹이를 주는건데
하나를 까보았는데.. 좀 많은 듯 했다.
아이들이 잘 먹을까??
우선 테스트로 수마트라가 살고 있는 어항에 조금씩 넣어서 줫는데
아이들이 환장을 하고 먹는다 ㅎㅎ
처음먹이는거라서 좀 걱정했는데, 잘먹었다! 😊
그리고 이제 베타에게 줘봤다..
작은것 위주로 하나씩 떨어뜨려주니, 쫌쫌~ 하면서 잘 먹는다!
이제 구피들이 지내는 어항에 마지막으로 줘봤다 !
사실 구피들은 걱정도 안되었다~ ㅋㅋㅋ
워낙 잘 먹는 녀석들이라!
너무나 당연하게 진짜.. 서로 싸워가며 먹었다 ㅎㅎ
어항 밑에 있는 플래티 치어들은 자기 몸보다 긴 걸 열심히 먹었다.
잘 먹는걸 보니 세상 마음이 뿌듯!!
2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정도는 줘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생먹이라 그런가?
주고 나니 살짝 표면에 기름? 이 좀 뜨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줄땐 환수하기 전에 주면 좋을것 같다.
지금까지 새로 분양받아온 아이들 적응기와
최초 냉짱 먹이 주기 까지..
박람회 이후의 일상을 적어보았다.
살아있는 생명을 책임지는 것이 얼마나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로 하고,
게으름 피우지 않아야 하는지 다시한번 느낀 주말이었다.
좋은 추억 남겼습니다~!
새로운 가족이된 베타의 이름을 추천받으며
2025관상어파충류 관람회 후기를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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