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만들기] 나의 취미 도자기 만들기

회사-집을 반복하는 생활패턴에 너무 싫증이 나서,  고민하던중 ..
주변 추천을 받아  도자기만드는 도예수업을 들어보기로 했다. 
 
동생과 함께 받았는데, 
쉽진 안핬지만~ 그래도  해봄직한 취미였다는 생각으로  정규수업을 듣게되었다. 
 
이것저것 만들어보면서 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공방에서 단체전을 한다고 해서 참여하게되었다. 
 

내가 만든 꽃잔 세트

꽃찻잔 세트!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 ㅎㅎㅎ
처음으로 단체전이라는걸 해보기도하고~  단체전을 통해 작품 구매 문의(?) 도 받아보고 ~ 
(팔지는 않았다! ㅎㅎ)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시 쉬다가  최근엔 공방에서 진행했던 "유약수업" 을 들었다. 

좀더 다양하고 개인 취향이 더 들어간 도자기를 만들고 싶었던 욕심이 있었기에... 
 

반복적으로 실험하고 원하는걸 찾아가는 과정이 힘들지만 재미있을것 같다!

시간을 갖고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즐길줄 아는 시간이 되는것같아, 성취감과 과정을 즐길 줄 알게 되는것같다

흙을 만지고 실패를 즐기며, 작품을 만든다.
나만의 작품에 맛있는 요리를 담거나, 따끈한 차를 마시는 기분!
안해본 사람은 모를거다
강력 추천하는 취미!!